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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드라마 추천작으로 꾸준히 회자되는 넷플렉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14화는 현실적인 부모 자식 갈등깊은 부성애, 그리고 감동적인 명대사가 가득 담긴 에피소드였습니다. 제주를 배경으로 한 감성 힐링 드라마로서, 이 회차는 특히 부모의 내리사랑을 절절하게 보여줍니다.

    ⚖️ 은명의 잘못된 선택, 그리고 대가

    양은명은 친구 박철용과 전당포를 운영하던 중, 철용이 전당포 물건을 모두 들고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결국 은명은 7천만 원의 손해를 떠안고 감옥에 가게 됩니다. 가족을 등진 죄책감과 무력감 속에서, 그는 몸으로 죗값을 치르겠다 선언합니다.

    💔 아버지 관식의 희생, 금은동호를 팔다

    아들 대신 빚을 갚기 위해, 관식은 가족의 추억이 담긴 배 ‘금은동호’를 팝니다. 세 아이와 함께했던 바다의 기억, 고생하며 지켜온 배를 팔아야 했던 아버지의 심정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나는 한 번도 인생에서 1번 해본 적이 없어. 그래서 아이 이름에도 1번을 넣었다...”

     

    은명이가 부모에게 금명이에게 밀린 자신의 서러움을 폭박하게 되고 이말을 들은 애순은 말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 부현숙의 절박함, 외면하는 부상길

    은명의 아내 부현숙은 남편의 빼내기위해 부친 부상길에게 자산 증여를 요청하지만, 그는 단칼에 거절합니다. “7천만 원이 얼마나 큰 돈인데?”라는 부상길의 말은 냉정했고 상길의 부인도 이 말로 상길에 대한 미운정마저 떨어지게 됩니다.

    🧍 출소 후 알게 된 진실, 아버지의 눈물

    출소한 은명은 곧 아버지가 배를 팔았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마음속 울분과 후회가 겹쳐지며 눈물을 터뜨리게 됩니다.

    🥣 찹쌀떡 장사와 이웃의 진심

    생계를 위해 찹쌀떡을 팔기 시작한 은명. 동네 이웃들은 “아버지께 잘하라”는 말을 남깁니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건 관식과 부상길이 몰래 부녀회 자금을 풀어 떡을 사도록 유도한 것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가족을 위해 조용히 뒤에서 도와주는 부모로서 고민과 소리없이 도와주는 모습이 정말 많은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 감상평: 부모의 사랑은 끝이 없다

    폭싹 속았수다 14화는 현실적인 가족 문제와 부모의 희생을 적나라하게 그리면서도, 결국 자식을 위한 조건 없는 사랑으로 귀결되는 구조가 돋보였습니다.

    관식의 명대사, 애순의 눈물, 은명의 반성과 후회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진 이 회차는 부성애 감동 콘텐츠로 손색없는 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중년 부모의 희생과 자식의 성장, 그리고 제주라는 배경이 주는 감성까지. 이 드라마는 단순한 서사가 아닌, **우리 삶 그 자체를 이야기하는 인생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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